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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근안하기 위한 개린이 블로그
[대부도 맛집] 대부도 맛집 대부객주 솔직후기 본문
[대부도 맛집] 대부도 맛집 대부객주 솔직 후기
대부해솔길 따라 석양 구경도 했고, 저녁 먹으러 공영주차장 쪽으로 나오면 있는 대부객주
대부도 오면 회나 칼국수를 꼭 먹고 가지만, 우리는 둘 다 당기지 않아서 엄청나게 찾아보고 고른 식당.
메뉴판이 입구에 이렇게 있어서 미리 고르고 들어갈 수 있는 장점! 도시락도 있나 보다.
전체적으로 한옥 느낌. 따뜻한 조명 너무 좋다. 요즘갬-성
종이컵과 물을 준다. 물은 생수. 쇠 물컵보다 종이컵이 더 좋다.
열무 김치하나 준다. 잘라먹으면 됨. 김치가 시원한 게 맛있었다. 다슬기는 둘 다 안 먹어서 빼 달라고 했다.
서윗가이 염소상준이 열무를 자르고 있다. 블로그 한다고 나보다 더 블로거 같다 ㅎㅋ 이거 개발 블로그야.......(뻥임..)
갈 때 내가 운전한다고 했는데 자기가 한다고 해서 동동주(5,000원)를 시켰다. 담에 가면 막걸리도 마셔봐야지~
막걸리와 동동주는 담그는 재료와 제조과정은 동일하고 윗물은 동동주 아랫물은 막걸리이다!
동동주는 동동 떠 있는 밥알과 함께 윗부분의 술을 마신다고 하여 동동주라고 부르게 되었고요,
막걸리는 보통 아래쪽 술지게미를 막 걸러서 먹는 술이라고 해서 막걸리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하네요.
출처: https://aroundck.tistory.com/648 [돼지왕 왕돼지 놀이터]
아.. 이맛 생각난다. 몇 개 사 올걸..
우리는 해물파전(18,000원)과 바지락 쌈밥 2인(18,000원)을 시켰다. 바지락 쌈밥은 2인 이상 주문 가능하고 1인에 9,000원.
먼저 나온 대부객주 해물파전. 해물이 오동통하고 낭낭히 들어가 있다. 둘이서 오징어 먹고 눈 마주쳤다. 너무 부드러워서 놀랐음;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했으나 먹을수록 기름이 막 올라와서 더 먹기는 힘들었다.
대부객주 바지락 쌈밥 2인(18,000원)
해물 쌈장과 각종 쌈채소 제육볶음, 오징어젓갈, 무침 반찬 3종, 미역국, 밥 이렇게 나온다.
제육볶음 양 많다. 돼지 냄새 잡내 전혀 안 나고 기름도 적절해서 맛이 좋았다.
반찬도 밥과 먹기에 좋은 짭짤함.
이게 대박이다. 해물 쌈장이라고 했다. 왜 이렇게 맛있어..; 각자 한 개씩 준다. 비리지도 않음! 고소하고 적당히 짭조름해서 진심 사 오고 싶었다. 바지락이 다져서 들어가 있는 것 같다.
해산물 보관이 어렵던 갯마을에서 양념된 해물 쌈장을 독에 담아 두고두고 꺼내어 별다른 찬 없이 장 맛으로만 한 끼를 해결한 간편한 차림이라고 한다.
공감한다. 이 해물 쌈장만 있으면 밥 두 공기 뚝딱 일듯.
쌈채소는 적상추 청상추 치커리 취나물 깻잎 배추가 나온다. 다양하게 나왔다. 야채도 신선했다. 2번 리필해서 먹음 ㅎㅎㅋㅋ
파전 확대 샷. 오징어가 신기한 맛. 부드러워..
초점 나감. 염소상준은 이 정도면 본인이 블로거를 하시는 게... 상추 안에 어떻게 올렸는지 보여주시는 중ㅋㅋㅋㅋㅋㅋㅋ
밥+해물 쌈장+제육 이렇게 싸시면 됩니다~?
미역국도 해물 베이스였는지 시원한 맛-
직원, 알바분들 식사 내내 신경도 잘 써주시고 친절해서 대부해솔길을 또 간다면 재방문 의사 100퍼센트 있는 대부도 찐 맛집!
다 먹고 나오니 이렇게 밤이 되어서 운치가 있었다.
식당이 전체적으로 ㄷ자 모양인 거 같고 가운데에 이렇게 장독대와 나무가 심어져 있다.
대기할 공간도 잘되어있어서 좋아 보임.
대부해솔길 다녀와서 저녁이나 점심으로 딱 좋은 대부객주. 음식도 정갈하고 분위기도 너무 좋았다. 주차는 앞에 공영주차장에 무료로 할 수 있으니 다녀오면 좋을 거 같다~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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